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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 공개 오디션 '캐스팅 콜'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6인이 결정됐다. 더불어 우승을 위한 첫 관문인 사전투표도 시작된다.
나머지 4명은 팀 점수가 아닌 개별 점수로 결정됐다. 앞서 팀 우승으로 결승 무대에 진출한 김수연이 개인 평가 3위로 밝혀진 가운데 여자 1, 2위가 공개됐다. 여자 1위는 1, 3차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이하린이었다. 이어 여자 2위는 3위 김수연보다 3점 높은 점수를 받은 최지이였다.
남자 개별 평가 1위는 듀엣 미션에서 우승한 백승렬이었다. 나머지 2장의 티켓은 배명진과 임별에게 주어졌다. 최지이와 호흡을 맞춘 배명진은 신성우의 호평을 받으며 2위에 올랐다. 자신의 음역대가 아닌 새로운 음역대에 도전한 임별은 4위를 1점 차로 따돌리고 생방송 진출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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