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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그룹 옹알스의 멤버 조수원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차인표는 "옹알스 멤버 조수원은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남들을 웃기겠다고 도전하는 것이다. 지난주에도 항암치료를 하고 온 사람이다. 자기 미래도 보장이 안 되는데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옹알스를 보면서 남을 웃기는 직업이 굉장히 고귀하고 숭고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8-04-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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