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재림이 토요일 밤을 사로잡을 겁 없는 청춘 형사로 뜨거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형사 하정완으로 완벽 변신한 송재림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평상시에 그는 매사 한 발 뒤로 빠져, 그저 관조하는 듯 나른한 눈빛으로 상황을 주시하지만, 확실한 목표를 설정했을 땐 형형하게 빛나는 매서운 눈초리를 장착, 거침없이 사건의 중심에 뛰어들 전망이다.
'시크릿 마더'를 통해 색다른 변신에 도전한 송재림은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를 보셨을 때 이 에너지가 고스란히 잘 전달될 것 같다."라는 기대감 섞인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원티드',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황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2일(토)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