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공작소' 이원일 "세형씨가 약간 정줄(?) 놓으셨어요"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10일) 방송될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에서 국민 음식 '라면'으로 역대 가장 치열한 먹방 대결을 예고했다.

양세형과 이원일의 꿀잼 라이브 먹방 대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양세형의 짤방공작소' 먹스타그램 코너는 매주 색다른 주제의 맛집과 두 MC의 맛깔 나는 리액션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다.

이번 먹스타그램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마성의 음식 라면. 그 중 얼큰한 국물에 파채가 듬뿍 올려진 한국식 '파채라면'과 진하면서 담백한 국물의 일본식 '돈코츠라멘'으로 침샘을 자극해 시청자들을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한다. 실제로 이원일이 양세형에게 추천했었던 맛집과 양세형이 직접 방문해 먹어본 맛집이 함께 소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대결 요리를 맛 본 이원일은 "저 욕심내서 한 젓가락만 더 먹을게요!"라며 먹방 욕구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먹Œ 이원일마저 욕심내게 만든 음식은 과연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또 양세형은 자신의 추천요리까지 잊을 만큼 라이벌 요리에 푹 빠졌다고. 이에 이원일이 "세형씨가 약간 정줄(?) 놓으셨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못 말리는 코믹 먹방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폭소케 할 전망이다. 좋아요(하트) 폭격을 받으며 최소 득표차로 승부가 갈린 이번 대결은 역대급 치열함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MC의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불꽃 튀는 접전은 오늘(10일) 오후 4시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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