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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쇼미더머니' 출신 유명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서 씨잼은 "음악 창작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마약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경찰은 씨잼 등이 대마초를 13차례 흡연하고 엑스터시도 1차례 투약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넘겼다. 그러나 검찰은 모발검사를 통해 10차례의 대마초 흡연과 엑스터시 투약은 확인되지 않아 무혐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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