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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서준이 거침없는 잔망 매력을 표출했다.
특히 이영준의 매력을 한층 맛깔나게 살려내는 특유의 허세 짙은 손가락 제스처와 표정들은 보는 재미를 더하며 광대 미소를 유발한다. 박서준은 이처럼 원작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 200%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사소한 눈짓, 몸짓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 중 박서준은 재력, 능력, 외모까지 모두 갖춘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으로 분해 박민영(김미소 역)과 좌충우돌 퇴사밀당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잔망스러운 매력에 설렘까지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코의 신' 반열에 올랐다는 평. 이 같은 호평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로 이어지며 대체 불가능한 박서준의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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