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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멤버 니콜이 여름 컴백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데다가, 평소 여름과 꽤나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보여준 터라 기대감은 증폭될 전망이다.
니콜은 솔로 앨범 컴백에 대해 "언제가 좋을지 계속 생각하고 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는 건강하고 발랄한 섹시함인 것 같아 여름이 어울릴 듯하다"라며 "아직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공감하고 남자들은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룹과 솔로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솔로 활동은 내 의견을 많이 반영할 수 있다. 그만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지만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하며 "반대로 그룹 때는 덜 외로웠다. 대기 시간이 지루해도 수다 떨면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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