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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송지효가 생애 첫 컬링 도전에 몸개그를 연발하며 '컬링 허당'에 등극했다.
송지효가 아무리 애를 써도 꿈쩍하지 않는 스톤 덕분에, 4MC 모두가 배를 잡고 폭소를 연발하는 터. 송지효는 "잠깐만, 나 장난 친 거야"라며 물색없는 모습을 보이다, 끝내 '내기'를 선포하며 승부사의 본능을 발휘하게 된다. 모든 시도마다 휘청거리며 '초면 모먼트'를 선보인 송지효가 의지의 컬링 딜리버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제작사 마이콘텐츠는 "컬링 체험에서 잔뜩 헤메는 송지효의 낯선 모습이 '컬링 에이스' 구재이와 비교되며 현장에서도 큰 웃음을 안겼다"며 "이 밖에도 컬링 체험보다 바닥에 드러누운 채 '스톤'으로 변신한 권혁수와, 고음 여왕으로 거듭난 연우 등 4인4색 각기 다른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