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유진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7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예쁜 여자, 정유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정유진은 섬세한 손짓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정유진은 최근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영을 앞두고 있다. "세상과 소통을 단절한 남자 주인공 극중 양세종의 오랜 친구이자 회사 대표인 희수역으로 나올 예정"이라며, "희수는 굉장히 멋있다. 시원시원하고 유쾌하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라 소개했다.
실제로도 외향적인 스타일인지 묻자 "여태껏 맡아왔던 캐릭터들과 실제 내 모습은 많이 다르다. 밖을 돌아다니는 편도 아니고 사람을 자주 만나지도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내게 외골수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앳스타일 7월 호에서는 몽환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정유진의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