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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1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온 낚시 천재 그란트가 슈퍼배지 완성을 앞둔 이덕화, 이경규와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주에 이어 왕포에서 낚시 대결을 펼친 세 사람은 묘한 긴장감 속에서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덕화와 이경규는 해외 출조권을 얻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덕화는 그란트가 연달아 낚시에 성공하자 "그란트가 자기 동네 가면 열심히 조기 찾고 다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란트와 도시어부들의 긴장감 넘치는 낚시 대결은 21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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