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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멤버들의 몸서리 vs 럭셔리 패키지 여행이 시작됐다.
그러나 윙 워킹 하루 운항 횟수가 제한된 관계로 6명 중 3명만 윙 워킹에 탈 수 있었고, 이를 위해 제작진은 벌칙을 받을 3명을 뽑기 위해 4라운드의 미션을 준비했다. 미션에서 벌칙 배지를 많이 받은 멤버는 다른 멤버에 비해 불리한, 꽂을 칸이 적은다최종 미션용 통아저씨를 받게 되는 것.
이에 멤버들은 각자 가져온 캐리어를 굴려 선에 가장 가까이 붙이는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런닝맨 대표 꽝손' 이광수가 꼴찌를 차지해 영국 출발도 전에 벌칙 배지 3개를 받았다. 또 영국에 도착한 후 윙 워킹을 하기 위해 향하는 차 안에서 갑자기 진행된 눈치 게임에서는 지석진이 꼴찌를 해 벌칙 배지 1개를 받았다.
숙소에 도착한 후에도 미션은 계속됐다. 6명이 30분 동안 아무 소리도 내지않으면 성공하는 침묵 미션에서 멤버들은 코믹 분장쇼 앞에 완전히 무너졌다. 서로의 몰골(?)을 확인한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인증샷까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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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도착한 멤버들은 기차를 타고 체르마트에 도착했다. 체르마트에서 산악 열차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한 멤버들은 인증샷을 남기고, 식사를 즐겼다. 그러나 추가 비용 정산을 앞두고 다시 배신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비밀 투표를 하지 않기로 했던 멤버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를 지목했고, 그 결과 김종국이 추가 비용 52만 3천원을 결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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