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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함무라비' 김영옥이 고아라에게 든든한 격려를 전했다.
26일 JTBC '미스함무라비'에서는 속상한 현실에 좌절하는 박차오름(고아라)과 그런 그녀를 위로하는 외할머니(김영옥)의 모습이 방송됐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80년 넘게 살아보니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거, 착한 거, 이쁜 거, 선한 거, 잔인한 거, 동정심 많은 거, 다 사람이더라"라며 "이 세상에 태어난 거는 인내심 하나 배우라고 태어난 건지도 모른다. 포기하지 마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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