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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추자현이 '의식불명설'을 완전히 종결했다.
지난 26일 외식기업 오픈테이블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상이몽' 우블리 커플 추자현 우효광 님이 다녀가셨다"며 추자현과 우효광이 직접 사인한 그릇 두 개의 사진을 공개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4일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 관계자도 스포츠조선에 "추자현과 우효광이 최근 식당을 방문한 것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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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병원을 자주 오갔던 관계자는 11일 오전 스포츠조선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 중이다"는 말을 다시 전했다. 추자현은 최근까지도 소속사 관계자들과 문자를 주고받았으며 관계자들도 병원을 지속적으로 오가며 추자현의 상태를 체크 중이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 역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증명하듯 추자현은 12일 오후 퇴원했다. 소속사는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 이날 퇴원을 하게 된 추자현은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몇 차례 추자현의 상태에 대한 추측성 소문이 돌았다. 추자현이 아직 중환자실에 있다는 소문과 의식불명이라는 소문 등 다수 소문들이 관계자의 입을 통해 퍼졌으나 그 때마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에 추자현이 직접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모든 소문의 '설'을 종결지었다. 추자현은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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