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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바다가 <S.E.S 그린하트바자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민호 군과 '제2회 한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회'에서 깜짝 재회했다.
이번 공연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전남아동옹호센터의 아동들로 구성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62명과 아시아?아메리카 유소년 오케스트라(Asia America Youth Symphony, AAYS) 32명 등 총 94명의 아동들이 무대에 올라 합동 연주를 펼쳤다.
특히 그동안 자선바자회,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재단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쳐온 바다는 초록우산 드림합창단 아동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어메이징 아리랑'을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 날 공연에는 그간 <S.E.S 그린하트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지원받으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고 있는 정민호 군이 깜짝 등장해 바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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