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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빠본색' 박지헌이 딸의 속마음을 알고 눈시울을 붉혔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넷째 딸 향이의 속마음 고백에 눈시울을 붉히는 아빠 박지헌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향이는 좋아하는 인형과 마주하자마자 방긋 웃는다. 인형과의 대화에서 향이는 동생 솔이와 아빠 박지헌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낸다. 옆방에서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이 상황을 지켜보던 박지헌은 "(향이에게) 양보만 하라고 했던 게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평소 좋아하던 인형과 깊은 대화를 나눈 뒤 향이의 태도는 어떻게 변할지 8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박지헌, 박광현, 안지환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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