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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박지헌, 넷째딸 속마음 고백에 눈물 "아빠가 미안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8-01 10:4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빠본색' 박지헌이 딸의 속마음을 알고 눈시울을 붉혔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넷째 딸 향이의 속마음 고백에 눈시울을 붉히는 아빠 박지헌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지헌의 6남매 자녀 중 넷째 딸 향이는 최근 자기주장이 강해진 다섯째 솔이와의 갈등이 잦다. 소리를 지르거나 동생을 때리는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향이를 위해 박지헌 부부는 향이 눈높이에 맞는 솔루션을 준비한다. 평소 향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과의 대화를 통해 향이의 진솔한 속마음을 알아보기로 한 것이다.

이날 향이는 좋아하는 인형과 마주하자마자 방긋 웃는다. 인형과의 대화에서 향이는 동생 솔이와 아빠 박지헌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낸다. 옆방에서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이 상황을 지켜보던 박지헌은 "(향이에게) 양보만 하라고 했던 게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평소 좋아하던 인형과 깊은 대화를 나눈 뒤 향이의 태도는 어떻게 변할지 8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박지헌, 박광현, 안지환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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