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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 와이프' 강한나가 연하남 이유진과 만남을 이어갔다.
혜원은 주혁과 함께 있을때도, 시도때도 없이 오는 현수의 연락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현수는 혜원을 집에 바래다 준 후 "내가 앞으로 트레이너 해주겠다. 누나라고 부르겠다. 열살 차이 밖에 안 난다. 문자는 씹지 말아라"라고 말해 이혜원을 들뜨게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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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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