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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정희의 출산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21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정희가 지난해 5월께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정희는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에 아이의 발 사진을 공개해 놓는 등 평범한 엄마의 삶을 살고 있다.
지난 2003년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데뷔한 윤정희는 2005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주인공 이자경 역을 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행복한 여자'(2007) '가문의 영광'(2009) '맛있는 인생'(2012) 등에 출연했고, 2014년 JTBC 드라마 '맏이'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끝으로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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