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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건강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가수 소유가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2018 JTBC 서울마라톤 홍보대사로의 활약을 알리며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건강미를 뽐내는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스타로 손꼽히는 소유. 웨이트, 필라테스, 요가, 러닝을 골고루 하며 건강한 몸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는 이번 JTBC 서울마라톤을 통해 처음으로 마라톤에 참여할 예정이기도 하다. "마라톤은 일반적인 러닝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단거리달리기는 순위가 목표지만, 마라톤은 완주 자체에 의미를 둔다는 게 참 드라마틱하면서도 매력적이다"라며 첫 마라톤에의 감회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JTBC 서울마라톤'은 국제적인 마라톤 행사인 '중앙 서울마라톤'의 새 브랜드 네임으로, '달리자 나답게'라는 슬로건 하에 11월 4일 개최된다. 42.195km 풀코스를 달리는 엘리트, 마스터스 부문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일반인도 도전해 볼 수 있는 10km 코스, 휠체어 부문까지 마련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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