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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우 김승우가 첫 시사 프로그램 MC를 맡은 이유를 '배철수 형' 때문이라 밝혔다.
10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에서는 김승우의 첫 시사 프로그램 MC 데뷔 신고식이 치러진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긴장감을 나타낸 그는 게스트들의 거침없는 입담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토크쇼 및 라디오 진행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십분 발휘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호평 받고 있다. 10일(오늘) 방송에서는 '9월 정기국회 쟁점 사항', '한반도 비핵화', '병역특례 문제'를 다룬다.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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