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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스포츠(HLE)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레벨 업 프로그램'과 '라이프 스쿨' 등 비시즌 전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이프 스쿨'도 병행된다. 지난 5월 선수단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1차 진행됐던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9주 동안 매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인게임 영어 회화, 인터뷰 교육 등 e스포츠 선수에게 필수적이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을 외부 강사 초청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시즌 동안 선수단의 체력 증진을 위한 헬스케어 시간을 별도 할애해 체력 보강에 힘쓰는 등 선수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e스포츠 관계자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비시즌 기간 동안의 선수단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비시즌 전력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단의 기량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다음 시즌에 대비 할 것은 물론 라이프 스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