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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봉원이 '따로 또 같이' 출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봉원은 "기존 방송에서도 부부의 모습도 많이 보여드려서 부부 예능에 출연하게 된다면 시청자분들도 지겨워하실 것 같기도 해서 사실 이번에도 출연 하고 싶진 않았다. 그런데 제작진이 여행을 하돼 남자끼리 한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결혼 15년 이후부터는 늘 따로 여행을 했다. 그래서 늘 했던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 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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