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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낙준이 체중 21Kg을 감량하고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붙잡았다.
티저 속 낙준은 가을 감성을 풍기며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소설 속 주인공 같은 우수에 찬 눈빛과 날렵한 얼굴선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낙준은 새 디지털 싱글 'Still...'을 선보이기 위해 무려 21kg의 체중을 감량하고 확 달라진 비주얼로 변신했다. 새 디지털 싱글 'Still...'의 타이틀곡 'Still'이 지닌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나아가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자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낙준의 고민과 욕심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자이자 '버나드박'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낙준은 지난 2017년 박낙준이라는 자신의 본명에서 따온 '낙준'으로 활동명을 교체했다.
한편, 낙준의 디지털 싱글 'Still...'과 타이틀곡 'Still'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