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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3번째 만남이 이뤄졌다. 실화를 고발한 '도가니'와 좀비물 '부산행'에 이은 또한번의 심상치 않은 작품이다.
공유에 앞서 정유미가 '김지영' 역으로 출연이 확정된 바 있다. 공유와 정유미는 앞서 영화 '도가니(2014)', '부산행(2016)'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도가니'는 실제 범죄를 고발한 내용인데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한계를 뚫고 466만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부산행'은 좀비물이라는 장르의 벽을 넘어 무려 1156만 관객을 동원했다.
화제의 신인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고, 공유와 정유미가 호흡을 맞출 영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내년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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