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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하윤이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동시 공략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게다가 '마성의 기쁨'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새로운 '한류 여신'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 작품을 대만 플랫폼에 수출한 리안 콘텐츠에 따르면, '마성의 기쁨' 10화까지의 누적 조회수는 이미 4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 중 가장 좋은 성적이며, 종영 무렵에는 올해 방송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조회수를 넘을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송하윤은 이 기세를 몰아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영화 '완벽한 타인'이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언론시사 이후 평단의 호평이 쏟아져, 작품과 배우의 연기에 대한 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송하윤은 이미 검증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오랜 무명 시절을 견디고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송하윤의 연기 인생 2막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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