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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 부부가 둘째 아이를 얻었다.
또한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앞서 유재석과 나경은은 MBC 예능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뒤 2006년 열애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년여간 사랑을 이어간 뒤 2008년 7월 결혼, 이듬해 9월 첫 아이 임신소식을 전했고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유재석·나경은 부부 득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개그맨 유재석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유재석씨의 아내 나경은씨가 19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씨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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