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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유의 깜짝 출연이 '아는형님'을 뒤흔들었다.
이어 강호동은 최근 중국 공항에서 아이유와 만났다며 "그때 내게 아는형님에 나오겠다고 '무언의 약속'을 했다"고 주장했고, 아이유는 "그런 적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신인 시절 스타킹에 출연했는데, 10시간 동안 한마디도 안했다. '네' 한마디도 없었다"며 웃었다. 이어 "그게 17살 땐데, 그때 일기를 썼다. 나 정말 잘돼야겠다고, 잘된 건 다 호동이 덕분"이라며 "'좋은날' 이후엔 잘해줬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