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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가 지속적인 방송산업의 발전과 상생의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방송작가 집필 표준계약서'를 도입하고 시행한다.
KBS는 "이번 방송작가 집필 표준계약서 도입이 양승동 사장 취임 이후 비정규직, 외주제작사, 작가노조 등과 간담회를 통해서 상생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방송산업 전반에 걸쳐 건전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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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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