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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내딸의남자들' 하주연이 소개팅남 이호와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 그 결말에 궁금증이 고조됐다.
반면, 야구연습장에서는 귀여운 허당미를 보였는데, 야구연습장에 처음 와 본 하주연에게 국가대표 코치급으로 자세를 알려주던 이호는 정작 허당미 넘치는 실력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주연은 선수 급 자세로 연타에 성공하는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아빠 하재영은 그 모습을 보며 "나 닮아서 운동신경이 있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호의 매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마지막 데이트 코스였던 루프탑에서 드럼 실력을 멋지게 뽐내 하주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야구를 못한다며 놀리던 주연도 드럼을 치는 이호의 모습에 반해 얼굴이 발그레해졌을 정도. 홍서범도 "리듬을 쪼개는 모습이 드럼 고수다"라며 이호의 실력을 인정했다.
딸들의 연애는 더욱 로맨틱하게, 아빠들의 마음은 더욱 애타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내 딸의 남자들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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