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고민시가 자신만의 진솔한 매력을 자랑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자신을 구해준 남자 김무영(서인국 분)에게 집착하는 인물 '임유리'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고민시가 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고민시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 방송중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촬영 전까지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 '유리'에 대한 부담과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래서 정말 준비를 많이 했어요. 비슷한 톤과 내용의 작품도 찾아보고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충분히 이야기 나누면서 캐릭터를 잡아나갔죠"라고 말했다.
이어 "유리는 저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제가 경험한 적 없는 극적인 삶은 사는 캐릭터라 쉽지만은 않았어요. 그래도 그동안 제가 맡은 역들과는 굉장히 상반되는 성격과 분위기의 인물이라 연기하는 데 재미를 느껴요. 이제 촬영 막바지인데 끝까지 집중해서 잘 표현해보려 해요"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영화 <마녀>, tvN <라이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고민시가 이번에 공개된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인간미를 과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얻고 있다.
고민시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퍼스트룩' 166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