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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의 정인선이 싱그러운 미소로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랑 아줌마가 아닌 명랑 소녀 시절로 돌아간 고애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긴 생머리를 찰랑이며 손을 흔드는 모습에서 고애린 특유의 씩씩함과 밝은 에너지가 묻어나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미소 짓게 한다.
교복차림과 앙증맞은 책가방으로 멋을 내고 생긋 웃는 모습은 생기발랄한 여학생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이처럼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정인선의 색다른 비주얼이 안방극장의 남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제주도로 향한 고애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또한 그녀가 갑작스럽게 가족을 찾은 사연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어제(31일) 방송에서는 김본(소지섭 분)이 탄 호송차량이 폭파된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졌다. 호송차 폭파 작전(DEATH Protocol)에 문제가 생기면서 김본의 생사 여부를 두고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예측을 빗겨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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