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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최성민 문세윤이 콤비 플레이로 생방송의 묘미를 더했다.
첫 대결은 눈을 감고 마시면 맛을 구별하기 어려운 콜라VS사이다 맞추기였다. 일명 '북극곰 콜라'를 맞추면 되는 이 대결에서 문세윤은 개구리 안대를 활용한 개그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미션을 성공시키며 먹방 황제다운 절대미각을 증명했다.
이날 최성민은 코너의 메인 MC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남다른 순발력을 자랑했다. 정확한 정보전달이 중요한 퀴즈쇼의 MC다운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발성은 물론, 출연자들을 향한 즉석 질문으로 지루하지 않은 생방송을 구성한 것.
한편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헐퀴'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시청자 참여형 실시간 퀴즈 프로그램이다. 15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을 매회 1000여명에게 골고루 지급한다. 이날 '헐퀴'의 만점자는 13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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