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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억류됐다고 밝혀 파장이 예고됐다.
이종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 업(crank up)'을 개최했다. 다행히 팬미팅은 무사히 마쳤으나 귀국길에 문제가 발생한 것.
이와 관련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원래 4일 자카르타에서 출국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YES24 현지 법인과 인도네시아 현지와의 문제가 발생했다. 판매 티켓 판매수를 축소해서 신고한 게 문제가 되어 여권을 갖고 있던 담당자가 여권 압수당한 것 같다. 오늘은 문제 해결하려고 현지에서 애쓰고 있다. 현재 이종석은 자카르타에 머물고 있으며 당장 드라마 촬영 등 다른 스케줄 문제가 있어서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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