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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문채원의 파란만장한 도시 생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선옥남은 699년 전 먼저 떠나버린 서방님의 환생을 찾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이 있는 이원대학교의 커피트럭에서 일을 하며 그들의 곁을 맴돌고 있는 상황. 699년 전 먼저 떠나버린 서방님의 환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런 그녀의 앞에 구세주처럼 등장한 김금(서지훈 분)은 단숨에 선옥남을 업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비장하게 그녀를 업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놀람, 당황스러움과 함께 걱정과 비장함까지 엿보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연 갑작스레 쓰러진 선옥남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며 김금과의 로맨스도 조금씩 시동을 걸게 될지 오늘(13일) 밤 9시 30분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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