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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춘몽', '메기'를 통해 충무로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주영이 영화 '야구소녀'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이주영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메기'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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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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