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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훈훈한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훈훈함으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 출연진들의 '반전 케미스트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김영광-정제원의 꽁냥 셀카 타임이 포착됐다. 이는 강제 영혼 체인지 시도 장면 촬영을 앞둔 두 사람의 모습. 찰싹 붙어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동시에 '잘생김'이 묻어 나오는 투샷이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또한 김영광-이경영의 반전 아이컨택이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이경영을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는 김영광의 모습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그런가 하면, 촬영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해숙-이경영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장화사와 기산의 관계와는 달리 촬영현장에서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트리는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극 후반부에 치달을 수록 더욱 뜨거운 에너지를 내뿜으며 환상의 호흡을 뽐내는 김해숙-이경영의 연기 합이 친밀한 현장 분위기를 절로 느끼게 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오는 24일 토요일 밤 9시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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