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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환상의 동거인을 만나 미(美)친 케미를 뽐낸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김준호는 들뜬 마음으로 짐을 챙기고 한밤중에 동거인을 만나러 간다. "형수님한테 가시는 겁니까?"라는 매니저의 말에 김준호는 "가면 맛있는 밥이 기다리고 있겠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그의 동거인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밥만 잘 먹여주면 된다"는 간단한 동거 조건과 따뜻한 밥상을 원하는 모습에 그동안 쓸쓸하게 혼밥했던 외로운 그가 겹쳐 보여 짠내가 폭발, 그의 웃픈(?) 싱글라이프 청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준호의 좌충우돌 동거생활은 오늘(21일) 밤 11시 TV CHOSUN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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