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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한민국 힙합 1세대, SM 1호 가수 현진영이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현진영이 '2018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찾고 싶은 사람은 어머니가 떠난 후 찾아온 인격 장애와 공황장애로 위태로웠던 성인 시절, 말없이 자신의 곁을 지켜주며 버팀목이 되었던 초등학교 단짝 친구 임범준이다. 현진영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헤어졌었던 두 사람은 성인이 되어 우연한 기회에 재회했고, 임범준이 오랜 시간 현진영의 곁을 지켜줬지만, 10년 전 임범준의 부모님이 편찮아 대구로 내려간 이후 연락이 끊기고 말았다.
힘들었던 시절, 자신의 곁을 지켜줬던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현진영. 두 사람은 과연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23일 저녁 7시 35분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