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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김상호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서는 김상호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그런가 하면 기상 미션에서는 비몽사몽한 채 제대로 퀴즈를 맞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침 식사를 하는 멤버들을 바라보며 부러운 듯 바라보며 턱받침 포즈를 취한 채 세상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호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활약은 계속됐다. 마지막 천만원을 찾은 멤버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제니를 지목하며, 자기 나름대로의 추리를 이어갔다. 이렇듯 김상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미추리'를 통해 발산하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상호가 출연하는 SBS '미추리 8-1000'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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