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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빅픽처 in 베트남' 아지트가 설렘으로 물들었다.
하지만 앱을 통한 만남에 대한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아 아쉽던 찰나, 오늘 방송에서 드디어 김종국의 매니저가 앱을 통해 매칭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빅픽처 in 베트남'의 아지트에는 설렘으로 가득 찼다.
또한, 김종국의 매니저가 이성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읽던 김종국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갑진님도 무척 훈남"이라는 메시지에 "무훈! 무척훈남! 이제 무훈이라고 불러야겠네!" 라며 신조어인 양 줄임말까지 쓰며 누구보다 신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의 매니저는 '빅픽처 in 베트남'의 아지트로 이성을 초대했고, 만남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김종국과 하하는 들뜬 모습으로 '연애코치(?)'에 나섰다. 하하는 화환을 꽃을 뽑아들고 김종국의 매니저에게 들고 나가라며 건냈고, 김종국은 "백합의 꽃말이 뭔지 알아요? 물어보고 (모른다고 하면) 나도 몰라용~" 이라고 하라며 뜻밖의 잔망스러움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김종국이 '호찌민의 집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장대표와 베트남 미모의 셀럽 똑띠엔을 만나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 데 이어 김갑진 매니저의 연애에도 청신호가 켜지면서 '빅픽처 in 베트남'이 일과 사랑 모두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빅픽처 in 베트남'은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VLIVE,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