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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흥행불패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연말 가요계를 화려하게 물들인다.
레드벨벳은 11월 30일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RBB (Really Bad Boy)'(알비비 (리얼리 배드 보이))의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더불어 이번 퍼포먼스는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비욘세, 니키 미나즈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자넬 지네스트라(janelle ginestra)와 미국 출신의 떠오르는 댄서 케이시 라이스(kaycee rice)가 맡았으며, 국내 유명 안무팀 스위치의 최선희 단장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레드벨벳이 선보일 새로운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게다가 레드벨벳은 오늘(29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R알수록 B볼수록 B보고싶은 레드벨벳 컴백 LIVE'를 진행, 새 앨범 제작기, 활동 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전 세계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11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RBB'(알비비)를 공개하며, 같은 날 음반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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