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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하나뿐인 내편' 상승곡선..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2-03 08:12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47회와 48회는 전국기준 31.5%와 36.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됐던 44회가 기록한 34.8%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로써 '하나뿐인 내편'은 40%대 시청률 역시 목전에 두게 됐다. 수직상승세를 그리며 35%를 넘긴 '하나뿐인 내편'이 앞으로 펼쳐질 '친부' 관련 에피소드를 발판으로 더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란(유이)가 왕대륙(이장우)와 결혼한 뒤 금옥(이용이)를 찾아가 친아버지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내사랑 치유기'는 7.7%, 10.7%, 10.2%, 11.1% 시청률을 나타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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