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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소집해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정일우의 홍보대사 위촉은 사극 출연 등을 통해 축적된 배우의 한국문화에 대한 친밀감 및 젊은 층과 동남아 등 외국인들의 높은 대중적 인지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일우는 소집해제와 함께 곧바로 배우 복귀에 돌입한다. 2019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사극 '해치'의 주인공 '연잉군 이금' 역을 맡은 것.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을 펼쳐온 정일우. 특히 사극에서의 그의 매력과 존재감은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그렇기에 2년만에 '해치'를 통해 펼칠 그의 날개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