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설현은 "우연히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지내는 것을 알고 난 후 줄곧 마음이 쓰였다"며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는데 이제야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20일 기준, 전국 회원은 1990명이며 직종별로는 기업인이 947명(47.6%)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전문직 272명(13.7%)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 농·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131명(6.6%), 법인·단체 임원이 67명(3.4%), 국회의원·지자체장 등 공무원 32명(1.6%), 스포츠인 21명(1.1%)이다. 방송·연예인도 20명(1.0%)이 있으며 익명을 포함해 기타 직종에 총 500명(25.1%)이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