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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팔순 잔치를 방불케 하는 김창열의 46번째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한편 김창열은 손님들의 칭찬에 어깨가 으쓱해진다. 한껏 신이 난 그는 생일을 빌미로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아내에게 러브샷을 요구하는 한편, 생일노래와 각종 애교를 요구한다. 이에 아내 장채희는 "평소에 하지 않는 행동이라 민망했지만 (창열의) 생일이기 때문에 노력했다"며 김창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46번째 생일을 맞은 김창열의 모습은 1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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