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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한해가 배우 오나라를 향한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스페셜 DJ 나르샤는 "오나라 씨 인스타그램 봤다. 지난주 한해 씨 고백에 답장 사진을 보내줬더라. 부럽다"고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 중인 오나라를 언급했다.
앞서 한해는 '컬투쇼'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오나라를 지목하며 "최근에 팬이 됐다. 매력적이다. 저의 이상형으로 등극했다"라고 고백한 뒤 "저 한달 뒤에 군대가요. 혹시 연락이 닿으면 게스트로 나와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겨 화제가 됐다. 이에 오나라는 자신의 SNS에 "한해님 '컬투쇼' 방송서 응원 너무 감사했습니다. 'SKY 캐슬' 마지막 회까지 보고 입대 하시는 거죠? 저도 응원할게요. 몸조심히 잘 다녀오시고요"라고 한해에게 응원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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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태균은 한해에게 오나라와 함께 출연했으면 좋겠다면서 섭외 미션을 줬고, 한해는 당황해하면서도 "노력해보겠다"고 답했다.
이후 '퀴즈 테마파크' 코너가 진행됐고, 나르샤는 "오늘의 퀴즈는 한해 씨가 위문 공연 와줬으면 하는 한국 가수다"라며 주제를 밝혔다. 청취자들은 서문탁, 브아걸, 컬투, 트와이스 등 엉뚱하면서도 공감가는 정답을 보냈다.
하지만 정답은 밴드 버즈였다. 한해는 "제가 예전에 동영상을 본 적 있다. 버즈 분들이 위문 공연을 하는 영상이었는데, 장병들이 난리가 났더라. 나도 저기에 속해서 같이 떼창을 하고 싶더라"며 버즈를 뽑은 이유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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