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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토요 최강 예능으로 거듭난다.
'정글의 법칙'은 2011년 방송사상 최초로 자연다큐 X 휴먼드라마 X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시킨 신개념 생존 프로젝트로 시작, 1기 '아프리카'부터 현재 40기 북마리아나까지 총 8년 동안 전 세계 오지 탐험에 나선 입지전적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년 300회를 맞은 '정글의 법칙'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대륙 생존에 성공, 남극 대륙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대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현제 방송되고 있는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지난 8일 이연복 셰프와 낚시왕 이태곤의 조합으로 정글 최초 '탕수 생선'을 선보이는 등 역대급 만찬으로 북마리아나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천상의 섬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펼쳐지고 있는 병만족의 정글 생존기는 오는 16일부터 토요일 밤 9시에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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