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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가 오랜 연기 공백을 걱정했다.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완벽한 무용 실력을 뽐내는 조하나의 모습에 청춘들은 푹 빠졌다. 김광규는 "정말 선생님이구나 싶었다. 손끝 하나 발짓 하나에 보통 내공이 아니구나 싶었다"며 감탄했고, 최성국은 "머플러가 바람에 살짝 흩날리 때 좋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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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작을 패며 한층 가까워진 세 사람은 누나, 동생 호칭 정리까지 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조하나는 드라마를 다시 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지금 당장은 아니다"라면서도 "그 나이대에 맞는 역할이 오면 하고 싶기도 하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금도 연기에 대한 감을 잃었다고 생각하는데 세월이 지나면 감을 더 잃을까 봐 걱정이다"라며 오랜 공백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또 조하나는 드라마를 보면서 설레는 게 있냐고 묻자 "그런 건 많다. 연기에 대한 것보다는 시청자로 돌아가서 보면서 대리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어 "멜로를 보면 설렌다.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건 '상속자들'이다. 드라마 보면서 찌릿찌릿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박재홍은 통닭을 좋아한다는 조하나를 위해 직접 가마솥 통닭을 만들기에 나섰다. 자칭 '가마솥 전문' 박재홍은 식용유 2통을 사용해 닭 16마리 튀기기에 도전하는 '큰 손'다운 모습을 보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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