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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수많은 의혹의 중심지인 강남 클럽 '버닝썬'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버닝썬 사건의 시작은 지난해 11월 24일 클럽에서 벌어진 단순 폭행사건에서 비롯됐다. 클럽에 놀러갔다가 영업이사와 가드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한 20대 청년의 주장. 그런데 경찰은 정작 때린 사람이 아닌 맞은 손님만 체포했고, 경찰이 클럽 편을 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취재진은 당시 상황이 담긴 여러 각도의 CCTV를 확보했다. CCTV 속에 담긴 클럽 폭행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버닝썬 폭행사건 이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는 수많은 제보가 쏟아졌다. 그 중 상당수는 강남클럽에서 은밀하게 사용된다는 수상한 마약에 대한 피해들이다. 피해 여성들의 진술은 놀랍게도 똑같았다. 갑자기 기억을 잃는다는 것. 이 수상한 마약 때문에 끔찍한 일을 겪은 여성을 제작진이 직접 만났고, 약물검사 결과 음성반응이 나왔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자신도 모르게 은밀히 투약되었다 사라지는 마약의 정체는 무엇일까?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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