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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어 본격적인 검사를 받게 된 두 사람은 초음파 검사부터 혈액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은 후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라이머는 검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도 자신은 '슈퍼 특급'일 거라며 자신만만해한 반면 안현모는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는데, 안현모의 검사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세를 위해 뜻밖의 장소를 안내받은 라이머는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늘 자신만만하던 모습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도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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