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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모두를 흐뭇하게 만드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공개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허세 넘치는 모습으로 다리를 꼬며 정갈희를 괴롭히는 본부장 도민익과 쇼핑 가방을 한가득 들고 헐레벌떡 뛰어 들어와 본인의 정수리를 내주는 등 어딘가 짠한 비서 정갈희의 모습은 두 사람의 수직 관계를 절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빨간 카디건과 부스스한 파마머리를 벗어 던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세팅을 장착한 정갈희의 모습은 도민익 곁에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음을 예고, "그때였다. 내 인생을 바꾼 1분은"이라는 의미심장한 그녀의 속마음까지 전해 안방극장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처럼 8차 티저 영상에는 봄바람과 같은 살랑살랑한 로맨스 사이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가 펼쳐짐을 암시해 앞으로 보여줄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해치'의 후속으로 5월 6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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